5. 캐나다워홀막차 밴쿠버 신넘버 만들기, 개스타운 증기시계, 달라라마, 잉글리시 베이, safeway 쇼핑
캐나다에 와서 가장 먼저 한 일은 SIN 넘버를 만든 일이다. 한국의 주민등록번호 같은거라고,블로그 검색을 통해 수월하게(?) 신넘버를 발급 받았다. 남들에게 보여주지 말라는 경고와 함께. 아직은 이 거리가 익숙하지 않아 버스보단 걷는게 나을 것 같아 걸어갔다.집에서 다운타운까지 거리가 멀지 않아 어디든 걸어다니기 편하다. 영어권 나라가 처음이고, 한국에서만 영어공부를 했는데, 그래도 나름 영어가 들림에 감사하고대답할 수 있음에 감사했던. 그나저나 바지를 4벌밖에 안 챙긴 나,, 마지막까지 23kg 캐리어 무게를 맞추겠다고, 무거운 청바지와 바지들을 두고 왔더니단벌신사가 되어버린 기분이랄까.긴 영상통화를 통해 집에 있는 옷들과 잡동사니를 택배로 받기로 했다. 한국에서 집순이인 내가 하나 걱정한 것..
2025.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