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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17.08.15~ing)

10회차 라푼젤 쉐도잉 종료, 라푼젤 통째로 외워버리다.

by harumood 2019.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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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라푼젤 쉐도잉 여정이 끝났다.

라푼젤 쉐도잉은 기본이고 외워버리는 것을 목표로 했던 것인데, 실제로 라푼젤을 처음부터 끝까지 장면의 흐름을 보며 말하는 수준에 올랐다.

 

될까? 하며 스스로를 의심하면서 10회 차 마지막 녹음을 시작했는데 디테일하고 빠르게 지나가는 몇몇 헷갈리는 장면을 제외하고는 정말 술술 나오는 것이 아닌가.

역시 반복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없다.

 

5일의 과정에서 4일만에 라푼젤 1편을 녹음한 후, 남은 하루 금요일에 호랑이 샘이 편집해주신 1시간짜리로 영상을 녹음하는 모습을 제출하는 것으로 라푼젤 통째로 외우는 영감 프로젝트는 끝이 났다.

 

이번에도 역시 제출기한을 넘기고 넘겨서...2주 정도 더 걸린 듯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내고 났을 때 굉장한 기쁨과 뿌듯함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영화를 통째로 외워버리다니!!!!

 

I can't believe did this!!! >_<

 

남은 6월동안 이렇게 피드백을 정리하며 다시 한번 라푼젤을 복기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남은 시간동안 마무리하고 싶은 라푼젤 관련 공부

 

1) 유튜브에 라푼젤 녹음 영상 나머지 마무리하기.

2) 라푼젤 필사 쓰던 거 마무리하기.

3) 라푼젤 영상 올릴 때 썼던 코멘트 피드백 수첩에 정리하기.

 

이렇게 3가지도 마무리를 짓고 싶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 6월 26일이 되었다.

 

오랜만에 밤을 새워하며 해볼 것인가... 흠.. 그건 고민된다.

일을 하면서 개인 공부를 할 때 너무 무리하면 다음날 일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하하...

적당히 조절하며 조금씩 마무리짓는 걸로 :)

 

7월부터는 새로운 1시간짜리 영상을 6개월 코스로 외우려고 한다.

 

조급함보다는 꾸준함을 가지고 회화가 자연스러워질 때까지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영어 여정을 기록에 남겨야겠다.

 

 

라푼젤 쉐도잉 10회 차

6월 3일(월) ~ 6월 7일(금)

 

1. This is the story of a girl named Rapunzel

- girl의 RL을 좀 더 굴려서 발음해주세요.

 

2. She's kind of important.

- kind of는 <카인더 F>처럼 정확하게 발음해주세요.

 

3. Flower gleam and glow, let your power shine.

Make the clock reverse, bring back what once was mine.

Heal what has been hurt, change the fate's design. Save what has been lost, bring back what once was mine.

- 좀 더 빨리 부르기 시작해서 노래 전체 완곡할 수 있도록 연습해주세요.

 

4. So I'm just going to tell you.

- 좀 더 자연스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연습해주세요.

 

5. Okay, well, I was hoping you would take me to see the floating lights.

- take는 <테익>처럼 뒤에 <트> 소리가 나지 않도록 발음해주세요.

 

7. Cannibals and smakes, the plague!

- snakes는 S까지 정확하게 발음해주세요.

 

 

 

 

1일 차~5일 차 녹음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제출하는 모습을 캡처해보았다:)

 

마지막 1시간짜리 편집영상 녹음

 

 

And we're living happily ever after.

Yes, we 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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