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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 미 향

방심하면 쌓이는 책꽂이 정리해보았습니다:)

by harumood 2018.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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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미니멀 _ '오늘도 비움'


일을 마치고 집에 왔어요.

어김없이 비워야지, 치워야지 하는 마음만 간직한 채 책상 위 쌓인 책들과 종이를 바라보고 있었죠.

요새 미니멀 카페도 눈팅하면서 다시 비움 욕구가 활활~

마음먹은 김에 포스팅도 해보아요 :)





저는 이미 제 물건들을 많이 비운 상태라 물건이 쌓여도 그리 많지 않아요.

대신 좀 지저분하죠.

버려야 하는 물건이 보이니 한번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쇼핑백, 책, 다이어리, 블루투스키보드, 달력, 외장하드, 색연필 등 다양하게 물건이 쌓여있네요.

제가 이 책장에 물건을 꼿아두는 기준은 제가 수시로 사용하는 물건인가 에 중점을 둡니다.

사실상... 집에 오면 영어공부와 생각을 정리하는 노트 한권 정도 사용하는게 다였네요.






블루투스 키보드제주도 여행 책당근마켓에 판매를 올려 두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폐휴지들이에요. 

노트 3권은 제가 메모도 하고 영어공부도 한 흔적들이랍니다.

노트를 다 쓰니 뿌듯함이 몰려옵니다^^.





제가 초등학교 때 만든,, 작은 책꽂이 아직도 유용하게 쓰고 있네요.

사포질을 아주 매끈하게 해두고 집 가훈인 "정직하게 살자!"


...

ㅋㅋㅋ

깨끗이 비웠습니다.





그리고 꼭 필요하고 자주 사용할 필기구와 책들로 채웠습니다.

가끔씩 쓰는 다이어리,  새롭게 시작할 노트, 일정정리하는 달력

가끔 뜯어 사용할 수 있는 메모지까지.


이정도면 한눈에 쏙 들어오고 만족합니다 :-)



실행하기까지 너무 오래걸리지만, 막상 정리하면 기분까지 상쾌한 책꽂이 정리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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