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59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정말로 생각이 많아 읽어 본 책 정말로 생각이 많아 읽어 본 책;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_크리스텔 프티콜랭 평소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한다. 관계에 대해, 사회에 대해, 연애에 대해, 가족에 대해, 사회모든 현상에 대해... 자라면서 더욱이 모순되고, 비이성적이고, 이해가지 않는 일들이 만연했고, 나의 의문을 풀어줄 사람은 어디에도 없었다. 그것이 결국 나의 마음 속에 불만으로 자리잡기도 하였다. 아주 간단한 예를 들자면, "왜 사람이 말을 하면 곧이곧대로 믿으면 안되는거지?" 라는 의문부터, 그럼 왜 거짓말을 하는 것이지? 등등.. 완전하지 않은 인간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나에겐 의문이었다. 이 책은 전반적인 세상에 대한 나의 의문을 풀어줄 뿐더러 생각이 많은 내가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고 말해준다. 세상에 모든 것들에.. 2017. 10. 3. 퇴사 후 한달 돌아보기 9월편 벌써 2017년의 가을이 왔다.오늘 나의 지난 한달을 돌아보려고 한다. 나는 과연 어떻게 지냈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 1. 야외요가클래스를 가다. 정말 오랫만에 요가클래스를 다녀왔다. 그것도 야.외.로!!!요가는 어릴때부터 가장 많이 접해오고 자주 해오던 운동중에 하나인데, 야외요가클래스는 처음이다.이 동작을 하면 반대편에 63빌딩이 거꾸로 보이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확실히 공간이 주는 느낌은 무시할 수가 없다.햇살이 쨍쨍하여 얼굴이 살짝 빨개지긴 했지만, 요가 후에 상쾌하고 릴렉스한 기분은 너무 좋았다. 요기니는 이렇게 요가자세 한번 잡아보고 사진을 찍어봅니다...인스타에 남기기 위해...ㅋㅋㅋ 요가가 끝나고 함께한 요기니들과 도시락과 캔맥 한잔~캬~물론 난 한모금먹고 안먹음ㅋㅋ술못함..ㅎㅎ 요.. 2017. 10. 2. 미니멀리스트의 월동준비 어느 카페 또 다른 미니멀 라이프 이번에 비움을 한 것은 두 가지다. 하나는 방에 서랍 하나를 비웠다. 이미 서랍 속은 어느 정도 정리돼서 널널한 편이었는데 방에 책상을 없애면서 서랍 하나도 필요 없게 됐다. 물건을 전부 꺼내서 기존에 서랍장에 비워진 곳으로 채웠다. 채우면서도 기존에 서랍장에서 안 입는 베이지색 니트 가디건을 버리기로 했다. 일단 손이 안 가고, 내가 입으니 왠지 모르게 할머니 느낌이 나서... ㅋㅋㅋ 안녕 가디건아... 글도 좌식 미니 테이블에 앉아 쓰고 있다. 편리한 건 노트북 화면을 보고 운동을 따라 할 때나 누워서 영상을 볼 때다. 이것 때문에 사실 책상에서 노트북을 오르내리기 불편해서 싹 다 없애버렸다. 내 생활동선과 더 어울린다. 읽어야 할 책들이 방황하고 있다. 서랍 장위에.. 2017. 9. 11. 이전 1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 1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