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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 폴더

제주 출장다녀온김에 쓰는 제주 조천 독채 팬션 후기😎

by harumood 202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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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인지 출근인지 알 수 없는 시각...

새벽 3시..김포공항을 향해간다...

 

너무 이른 새벽이라

공항에 아무도 없다.

 

창밖은 비가 내리고....ㅎ

비행기는 언제나 설렐줄 알았는데,

꼭 그런것만은 아니구나^^를 깨달은 30대다

 

 

 

[ 제주도 은희네 해장국  ]

 

우리의 첫 식사는 제주에서 정말 매우 유명하다는 '은희네 해장국'

해장국 안에 고기가 듬뿍 들어있다.

 

 

신기한 게 간 마늘을 넣어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는데,

확실히 진한 마늘향이 해장국을 더욱 진하고 자극적으로 만들어준다.

어쨌든 든든한 아침 한 끼 클리어!

다행히 매우 일찍 갔기에 웨이팅은 없었다.

웨이팅 너무나 싫음ㅎ

 

 

 

 

 

낮 2시에 쇼핑 라이브 천혜향 판매방송 일정이 잡혀있었는데, 

비가 억수루 후두두둑 내렸다. 제주도에서도 1년에 몇 안 되는 폭우였다.

 

우리 회사는 매번 현장의 생생함을 보여드리기 위해,

현장농가로 날아가 방송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변수가 참 많아 매번 새로움의 연속이다.

 

비가 오면 소리가 너무 시끄럽고, 빛이 안 좋기 때문에 

상품 판매방송을 하는 것이 썩 좋지는 않다.

게다가 바람이라도 불어버리면 더욱 예민해진다...ㅎ

 

 

정말 기적같이 방송하기 몇 분 전 비가 그쳤고, 최선을 다해 상품 소개를 할 수 있었다

 

 

 

 

[ 제주도 해녀촌 ]

제주도 해녀촌 회국수
제주도 해녀촌 회국수

열심히 일했으니, 맛있는 걸 먹으러 갈 차례!

제주 현지 농부님께서 추천해주신, 해녀촌의 회국수

그냥 회가 맛있다가 아니라, 양념장이 정말 감칠맛 나게 맛있다.

마냥 새콤달콤한 것도 아니고 매운 것도 아니고, 맛있는 맛 ㅋㅋ

시간이 지나서 쓰다 보니 맛에 대한 생각이 흐릿해졌지만

맛있게 먹었다는 건 맞음!

 

 

 

[ 제주 조천 독채펜션 3베드룸 제주 컬러스테이(스위스마을) Red 동 ]

제주 조천 독채펜션 3베드룸 제주 컬러스테이(스위스마을) Red 동

방송을 2시간 정도 진행하면 온몸에 진이 빠지기 때문에, 무언가를 할 힘이 남지 않는다.

해녀촌에서 맛있게 식사를 한 후 예약한 제주도 독채펜션으로 고고!!

 

1층은 신발장이고 2층과 방 2개 3층에 방이 있다.

 

2층은 각각 문이 있어, 개인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다.

제주도 출장을 가는 회사원들에게도 정말 좋은 선택일 것 같다.

왜냐하면 룸과 베드, 화장실이 각각 있기 때문이다.

 

제주 조천 독채펜션 3베드룸 제주 컬러스테이(스위스마을) Red 동 2층

 

2층 첫 번째 룸 내가 묵은 방이다. 

방도 너무 따뜻하고, 화장실 바닥도 따뜻해서 너무 좋았다.

싱크대를 사용하진 않았지만, 간단한 취식이 되어 오랜 기간 머물 때 음식을 해먹을 수도 있겠다.

 

기운이가 1도 없어서 침대에 누웠는데, 티비가 이렇게 달려있다.

근대 티비채널이 변경되지 않아서 별수없이(?) 범죄관련 티비프로를 봄ㅋㅋㅋ

이대로 기절했다..

 

 

 제주 조천 독채펜션

2층의 또 다른방은 다른 쇼호스트분이 묵으셨는데, 여기도 화장실이 따로 있고, 2층침대가 있었다.

 제주 조천 독채펜션

 

여기는 3층 투배드가 있고 반대편 창가에 배드가 하나 더 있다.

제주 조천 독채펜션

 

문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들이 함께하면 좋을 공간ㅎ

 

 

 

방과 방 사이에는 이렇게 싱크대가 있다.

 

이 많은 룸을 사용하는데 가격은 13만원대.

가성비 매우 훌륭한 출장용 제주도 독채 펜션이었다.

 

기절했다 다시 일어났더니, 맛있는 회와 딱새우, 족발등의 음식들이 준비되어있었다.

너므느므 맛있었다 !😍

 

제주 조천 독채펜션 3베드룸 제주 컬러스테이(스위스마을) Red 동

물론 출장은 피곤하지만, 제주 맛집과 제주 독채펜션을 알게 되었으니 뭐 샘샘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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