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359

심플하게 산다, 버려도 되는 것들 심플하게 산다, 도미니크로로 결국 내가 사용하는 것들은 정해져 있고 내가 입는 것들은 정해져 있고 내가 손이 가는 것들은 모두 정해져 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내 서랍은 꽉꽉 어지럽게 차 있으며, 내 책장은 한번 읽은 혹은 예전에 공부하던 책들로 지저분하게 꽂혀있는지 모르겠다. 어떤 서랍장은 아예 몇 개월 동안 열어보지도 않았다. 열어보니 민소매, 속바지 등 자잘한 속옷 들이었는데 여름이기도 했지만, 치마도 안 입고, 민소매도 안 입고.. 바로 그 서랍은 비우고 다른 물건으로 채웠다. 책상 위 올려두던 물건으로.. 신발장에도 역시 신지 않는 신발들이 정열 되어 있다. 온 집안엔 쓰지 않게 된 물건들이 너무나 많이 있는 것이다. 예전부터 느낀 거지만 답답함을 느낀다. 커가면서 더 많이... 이젠 내 방에 .. 2017. 6. 30.
[알쓸신잡 2회 순천편 다시보기] 유시민의 항소이유서 알쓸신잡 순천편 보고 정리합니다용~ / 이번 화 시작은 유박사와 황박사의 김무성 노룩패스 패러디로 시작했다. 정말 알고 싶지 않았던 지식, 노룩패스 ㅠㅠ 노룩패스(No look pass)는 농구에서 상대를 보지않고 공을 패스하는 스포츠용어이다... 김무성이 보좌진을 보지도 않고 인사도 안 받아주고 캐리어만 슉- 날려서 유명해졌다지...ㅎ / 김박사님은 엄청 가정적이신듯..ㅎㅎ 요리는 다 김박사님이 한다고 한다. 주부니까 해야하는다는 죄책감이 있어서 그냥 공식적으로 와이프를 주방에서 은퇴시켜줬다고 한다. 요리사진 드드드 하다... 역시 요리하는 남자는 넘나 멋있음..ㅎ / 미국에서는 부동산업자들이 집팔 때 빵을 구워 놓는다. 오븐에서 빵굽는 냄새가 나면 왠지 따뜻한 가정의 느낌이 난다고 한다. / Q. 유.. 2017. 6. 30.
[알쓸신잡 1회 통영편 다시보기] 장어를 먹으면 정말 정력이 좋아지나요? 요즘에 핫한 프로그램중에 하나를 뽑으라면 나는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을 이야기 한다. 딱히 알아둬도 쓸모는 없지만 뭔가 재밌고 흥미로운 수다잔치 인 느낌의 프로다. 전직 보건복지부 장관이자 현직 작가인 '유시민', 소설가 '김영하',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그리고 KAIST 뇌공학과 교수 '정재승' 이렇게 네명의 잡학박사님들과 MC 유희열이 여행을 다니면서 본격 수다떠는 여행!ㅋㅋ 사실 나는 잡다한 지식에 (잡학) 관심이 많다. 나와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는 좀 더 나의 흥미를 끌고 새로운 영감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티비를 통해 알게 된 잡다한 지식들과 나의 생각들 정리 / 대게 먹는 장어 종류가 몇 가지나 돼요? - 우리가 흔히 먹.. 2017. 6.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