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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가는줄 모르고 구경했던 연희동 독립서점 '유어마인드' 연희동 어느 주택을 들어가 보면 다양한 스토어가 밀집된 공간을 마주하게 된다. 2층으로 계단을 올라가게 되면 하얀 강아지가 꼬리를 세차게 흔들며 사람을 반긴다. 물론 내가 간 '유어마인드'의 소속은 아닌 듯 하나, 이 귀여운 강아지를 따라 올라가면 연희동 독립서점 '유어마인드'가 나온다. 재미있는 고양이 책들이 넘쳐나는 곳 힐링을 할 수 있는 개성 있는 책들이 넘쳐나는 곳 하나하나 꺼내보며 살펴보는데, 미소 지어지는 책들이 많아 책을 들고 친구에게 다가가 책을 조용히 읽어주곤 했다. 20-30대의 사람들이 보면 공감할 만한 책들이 되게 많다. 또한 다양한 디자인, 구조의 책들을 보면서 책을 이렇게도 만들 수도 있구나 싶었던 공간. 이런 것이 독립서점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뱅앤롭스스피커 지인 중 디자이.. 2020. 9. 8.
안녕 인사동 핫플! 고잉 메리 ⭐️GOING MARY⭐️ 안녕 인사동에 핫한 장소가 있다하여 다녀왔다. 다양한 잡화, 술, 고기, 회가 모두 파는 신기한 공간이다. 매장을 보며 든 생각은 정말 딱 20-30 직장인들이 즐기는 모든 것들을 가져다 두었두나 싶었다. 와인과 회는 직장인들이 일을 마치고 퇴근길에 사갈수 있도록 함께 판매 하고 있었고와인 뿐 아니라 스테이크를 만들 수 있는 고기와 소스든 한 공간에서 원하는 걸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디피가 되어있었다. 한쪽 코너엔 힘을 내게 해주는 다양한 영양 보충제들이 있는데, 그 패키지들이 너무 귀여워서 선물하기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왠지 신혼부부 지인에게 선물해 주고 싶은 야관문 세트 ㅎㅎ 패키지며 네이밍이며 센스가 넘친다 그냥 구경만으로도 너무 재미가 있다 약 15분 정도 구경하면서 새로운 패키지, 새로.. 2020. 9. 6.
인상 찡그리게 맛있는 메뉴를 찾았다! 연희동 브런치 맛집 쿳사 coottha 인상 찡그리게 맛있는 메뉴를 찾았다! 연희동 브런치 맛집 쿳사 coottha 지인과 연희동에서 만남을 가지기로 했다. 그리고 우리는 어디를 갈지 열심히 서치를 했다. 고르고 골라 자그마한 연희동 브런치 맛집을 가기로 했다.우리가 고른 첫 번째 메뉴. 사장님은 처음오는 손님들이 고르는 대중적인 메뉴와 여러번 오는 단골들이 고르는 메뉴를 알려주셨다. 당연히 우리는 단골들만 찾는 메뉴를 선택했고 그 메뉴는 ‘비프 폴렌타 플레이트’ 이다. 폴렌타, 소고기볶음, 토마토소스, 수란, 어린잎 으로 만들어졌다. 소고기를 5시간(?) 정도 볶고, 옥수수 소스가 들어간 메뉴. 사장님의 설명대로 소스를 찍어 한입 먹은 순간 우리는 인상을 찌뿌리며 너무 맛있다고 소리쳤다. 두 번째 고른 메뉴는 ‘크림 뇨끼 알푼기’ 버섯, 화.. 2020. 9. 3.
안국역 점심메뉴 추천: 안국고다(설렁탕, 육회비빔밥, 불고기비빔밥) 오랜만에 안국역 근처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회사 점심시간에 맞춰 빠르게 나올 수 있는 음식을 찾다 보니, 안국고다를 알게 되었다. 설렁탕이 메인인 집이지만, 여름이고 너무 더웠고, 그래서 간편하게 육회비빔밥을 시켰다. 육회비빔밥 설렁탕 육수, 간단한 밑반찬이 정갈하게 나온다. 육회비비밤밥의 고기들은 밥을 다 먹을 때까지 푸짐하게 담겨 나온다. 육회 클로즈업 샷 무난하게 맛있는 맛이다. 육회비빔밥이 먹고 싶을 때 가끔 와도 좋을 듯하다. 지인이 주문한 불고기 비빔밥은 시키지 못했지만, 한입 먹자마자 맛있다고 말한걸 보니 안국고다 전 메뉴 모두 중간 이상 하는 무난한 맛인 것 같다. 다음에 혹시 지인을 데려갈 때 잊지 않으려고 기록해주는 포스팅 :) 가격은 만원, 만 이천 원 정도 정갈한 한 끼 식사를 .. 202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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