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 각

[알쓸신잡 4회 경주편 다시보기] 젠트리피케이션 그리고 6.10 민주항쟁

by harumood 2017. 7. 9.
반응형

알쓸신잡 4회 정리 입니다. 

 

 

[알쓸신잡 4회 경주편 다시보기

 

 

/
시작부터 김영하님이 최애공감 말씀을 날려주셨다.
-
"일은 인간의 본성에 맞지 않는다 하면 피곤해지는 게 그 증거다" - 미셀 투르니에

 

ㅋㅋ원래 인간은 놀기 위해서 태어난거죵~~  놀기위해 태어난 인간을 말할 때 놀이하는 인간 : '호모 루덴스' 라고 한다. 오...이전에 읽었던 책의 지식이 떠올랐다..ㅋㅋ

 

/
6.10 민주항쟁
1987년 6월 10일부터 29일까지 대한민국 전국에서 일어난 반독재, 민주화 시위
대통령 직선제 등 국민들의 민주화 요구가 묵살되고 박종철 고문 시사사건, 이한열 학생 사망 사건 등이 도화선이 되어 전국적인 시위가 발발하였다.
-
'광야에서' 문대현 작사/작곡
1980년대 대표적인 민중가요로 6월 민주 항쟁을 상징하는 노래이기도 하다. 김광석이 부른 버전이 가장 유명하다.

-
Q. 김광석의 노래가 오랜 세월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A. 목소리
가사, 멜로디도 되게 좋긴 하지만...결국에 가수한테 얼굴, 표정 이런걸 담고 있는 건 목소리거든요.

"밝은 노래른 부르는데도 슬퍼", "깊은 정취가 있어요"
세대에 길이길이 남는 가수들을 보면... 다 목소리예요. 전인권,김현식, 패티김, 이미자 선생님,  아이유, 김범수, 박정현, 거미..
우리가 '가수다'라고 인식되는 사람들은 목소리예요.

*
사람마다 분위기라는게 그래서 존재하나보다. 같은 노래를 불러도 각자 그사람의 느낌대로 불려지고,
어떤 사람의 눈은 슬픔을 담고 있고, 누군가는 맑은 느낌을 주고.. 이것이 각자 사람이 가진 매력인 동시에 존재감이라는 것 같다.

 

/
인세 : 저작물이 팔리는 수량에 따라 저작자에게 일정한 비율로 치르는 돈
우리나라에서 인세는 도서 정가의 10%가 일반적 , 작가가 돈 얘기하는 걸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 때문에 인세는 항상 10%가 보통
-
베스트셀러만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시장
도서관에서 기본적인 판매 부수를 확보해주는 것이 사회적으로 필요한다.

최근에 공공도서관 수가 현저히 늘어서(현재 전국 1017개 운영 중) 공공도서관이 전부 주요 시간들을 잘 사주기만 해도 최소부수 판매가 되기 때문에 우리나라 출판시장이 훨씬 활성화가 될 거예요
-
미국의 연구
"공공도서관은 사회적 안전망이다"
도서관은 카페와 달리 아무 때나 가서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누릴 수 있으니까 도서관이 잘 된 곳일수록 사회적으로 잘 조직되어 있다.
도서관이 굉장히 중요한 허브다, 상직적인 의미를 많이 담고 있다.

*
공공도서관 수가 느는 것에 완전 찬성한다. 나는 책을 사서 보기보단 도서관에서 빌려보는 편인데, 다양한 주제에 책들과 신작들도 구매를 많이 해주시면 좋겠다. 읽고 싶은 책을 신청했는데, 구매를 안해주시는 경우도 있었다 ㅠㅠ

 

/
신라의 비주, 교동법주
토종 찹쌀, 물, 누룩을 발효시켜 만든 곡주

*
달달한 술이라는데 술 안 좋아하는 나도 한잔 마셔보고 싶은 술이다.모든 술을 전부 개워내는 능력이 있는데, 막걸이나 우리 전통술이 그나마 덜한 느낌이다. 정박사님도 한잔 정도 했으니 왠지 나도 가능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ㅋㅋㅋ

 

#
삼백 년 된 경주 고택, 최부자댁
최부자댁의 정신이 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Noblesse oblige)
사회적 책임이 엄격했던 최부잣 집의 여섯 가지 가훈



흉년에 땅을 사지마라 : 흉년에 땅을 사면 우선 배가고프니까 팔아 넘기고 쌀을 받겠지만, 흉년이 지나고 나면 땅을 뺏겼다 생각한다. 헐값에 넘겼으니까, 그래서 연장 들고 부잣집 쳐들어간다고 한다...ㅋ 그래서 ..ㅎㅎ
-
재물은 분뇨와 같아서 한곳에 모아두면 악취가 나지만 골고루 사방에 흩뿌리면 거름이 되는 법이다 - 최준
-
적선지가 필유여경 : 선행을 쌓은 집안은 반드시 뒤에 경사가 있다

 

#


문어가 되게 똑똑하다.
동물들 중에 제일 큰 신경세포를 가지고 있는 둥물 하나다. 다른 해저생물들에 비해 문어가 압도적으로 머리가 좋다.
우연이지만 월드컵 조추천 때 문어가 다맞춤..ㅋㅋㅋㅋㅋ

 

#
국립경주박물관
영하가 제안하는 미술관 관람법
내가 만약 여기서 하나를 사서 우리집에 걸어둔다면 어떤 그림을 살까?
라고 생각하면 굉장히 판단히 생긴다.

*
오.......일리있음..ㅎㅎ 그런데 뭘 볼까 ?했는데 계속 금 보심..ㅋㅋ신라의 장신구들ㅋㅋ

 

#
신라에 금 관련 유물이 많은 이유는?
안내문을 보면 그 금을 어디서 구했는지는 못 밝혔다고..함 추측으로는 무역을 통해 금을 획득한게 아니냐..
경주가 실크로드의 마지막 종점이라는 얘기를 많이한다.
실크로드 : 총 길이 6400km. 비단을 비롯하여 동서양의 정치, 경제, 문화를 이어 준 기원전 고속도로


#
에밀레종(성덕대왕신종)
높이 3.66m, 무게 18.9t
1300년간 우리에게 울림을 준 국보 제29호 성덕대왕신종
-
성덕대왕 신종 설화

"쇳물을 끓일 때 아이를 넣고 끓여서 주조한 종이다"
"종을 치면 애기 울음소리가 들린다"
거기 인 성분이 다른 종들보다 많아서, 인이 사람 뼈에 있는 성분 중에 하나니까 정말 사람을 넣은 게 아니냐 이런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그런데 최근에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인은 발견되지 않았다.
인신공양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의견이 다수.
-
서양의 종은 귀에 들리고, 한국의 종은 가슴 깊은 곳에 울린다 - <유홍준의 국보 순례> 中
-
성덕대왕신종이 훌륭한 소리를 내는 이유는?
한쪽 귀에 1,000HZ 정도의 소리를 들려주고 반대편 귀엔 990HZ 정도의 소리를 들려주면 주파수의 차이만큼 소리가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
맥놀이 현상 : 진동수가 거의 같은 두 소리가 중첩되어 규칙적으로 소리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현상
성덕대왕 신종은 서로 다른 소리가 만나 하나의 큰 울림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맥놀이 현상으로 더 멀리 다양한 음들을 낼 수 있다.

 

#
인류의 공감 능력은 어떻게 향상되는가
김영하 say
이야기를 통해 인류의 공감 지수가 발달했다. 스토리가 없을 때 인간은 만인 대 만인의 투쟁 상태
"이야기는 우리가 전혀 상관없는 사람에게 공감하게 만들잖아요 감동하게 만들고"
이야기는 사람 못지않게 동물도 인격체로 대우
인간의 공감 능력이 이야기를 통해 계속 확장되는 현상이 일어나는 거죠. 옛날에는 아동에 대해 가차 없었어요. 아동에 대한 이야기들이 늘어나면서 아동도 인격을 가졌구나,그 다음엔 여성, 이민족, 동물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공감 능력이 꾸준히 발달하고 있다.

*
애니메이션<개미> 본적 있으세요? 개미 죽을 때 그렇게 슬퍼 본 적 있으세요?ㅋㅋㅋ
이 말에 빵터짐..진짜 스토리텔링, 이야기의 힘은 어마어마하다..ㅎ


#
천마총 : 천마도가 나와서 '천마총'
다 같은 고분을 능과 총으로 달리 부르는 이유?
주인이 알려졌으면 '능'
주인이 확인 안되었으면 '총'
-
유일하게 이름을 가진 '미추왕릉'
 추적할 수 있는 한대목...안내문에 글귀
"여러 차례 백제의 공격을 막아내고, 농업을 장려하였다"
농업을 장려하였다는 것은 산업에 관심이 많았다는 것! 말하자면 민생에 관심이 많았다! 많은 왕들 중에서 우리를 위해서 애를 많이 쓴 왕!
말로 계속 구전되어서 미추왕이 지금까지 기억된 것이 아닐까... 역시 지도자는 국민을 잘살게 한 사람이 오래 기억된다. 사실 그렇지 않더라도 그 말을 믿고 싶다.

 

#
황교익 SAY
소와 관련된 유물은 뭐가 있을까?
국립박물관 다 가봤는데 거의 없다. 농업 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재산이었던 소.
지금 박물관에 있는 거의 모든 유물들은 당시 지배계급의 것밖에 없는 거예요!
소는 민중의 가축이고 말은 지배계급의 가축인 거죠. 지배계급의 가축 흔적들만 잔뜩 있는 거예요

 

#
김유신(595년~673년)
` 멸망한 금관가야의 왕족 출신으로 김춘추와 손을 잡고 삼국통일을 이뤄낸 주역

 

#
`삼국사기
- 1145(인종23) 경에 김부식 등이 편찬
- 삼국의 발전과 멸망을 기술한 삼국시대의 정사
- 현존하는 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역사서
`삼국유사
- 고려 후기의 승려 일연이 편찬한 역사서
- 정사인 삼국사기와 달리 설화, 잡록, 야사 등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쓴 글

 

#
역사 연구란?
기왓조각 하나를 보고 한 문명을 추측해내는 일

-
인문학의 가장 기본은 상상력
인문학적 상상 , 단편의 정보들을 어떻게 엮어내는가...
상상력이 얼마나 뛰어난가, 얼마나 논리적인가
-
상상의 어원 - 중국 고전<한비자>
'코끼리의 형상을 머릿속으로 그리다'
상상이라는 것은 본질적으로 코끼리의 뼈가 없으면 몽상!
상상은 본질적으로 코끼리의 뼈라는 과학적으로 탄탄한 근거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과학적 상상만으로는 상상의 완성이 안 돼요. 코끼리 뼈에 피부를 덮고, 일으켜 세우고, 움직이게 하려면 그 위에다가 예술적 상상, 문학적 상상이 더해져야 온전한 상상이 된다.

 

#


첨성대 (국보 31호)
신라 시대 천문을 관측하던 건물, 선덕여왕 때 축조되었을 것으로 추정
-
왜 첨성대에서 하늘을 봤을까?
정치라는 것은 그렇잖아요. 실제로 '하늘을 쳐다보는'건 중요치 않다! 쳐다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게 중요!
첨성대가 평지에 있는 이유도 많은 사람에게 보이기 위해서다? 별 관측보다는 제단의 기능을 고려한 디자인!
-
첨성대 돌이 몸통 부분에 돌이 365개! 신라인은 1년이 365일임을 알았을 것이다!
하늘의 이치를 포괄적으로 알려주면서! 점성술의 역할을 했을 수는 있겠지만, 첨성대는 천문관측 지식의 결과물이었을 것

 

#
율리우스 달력
율리우스 카이사르에 의해 기원전 45년부터 시행
1년을 365.25일로 정함( 기존엔 1년이 355일)
2017년은 365일하고도 1초가 더 있는 '윤초'의 해

 

 

#
경주 황리단길
황리단길 땅값이 많이 올랐겠네요? 라는 질문에 한 10배 정도 올랐다는 대답.. 고작 1~2년만에...
평당 몇십만 원도 안 했던 게 지금은 천몇백?..정도 한다고 한다.
-
'젠트리피케이션' 의 정확한 의미는?
'젠트리'는 '젠틀맨(신사)'과 어원이 같은 단어
'젠트리'의 등장은 근대가 시작될 무렵 중세 영국 귀족 집안 영지와 작위의 상속권은 장남에게, 그 외 자식들은 현금 위주로 상속, 현금을 가진 '그 외 자식들'이! 영지와 작위는 없지만 구매력과 자본력을 갖춘 '중산층'으로 진화. 그렇게 '젠트리 계급'이 탄생했다.
-
'지역이 젠트리(중산층)가 살만한 곳으로 바뀐다'
즉, 낙후된 지역의 고급화 를 뜻했으나 갑작스러운 임대료 상승으로 원주민들이 내몰리는 현상_영하ver.으로 의미한다.
-
지역경제 활성화에 좋은 일이긴 하지만, 주변 영새 자영업자에게는 가혹한 일이다.
젠트리피케이션 막을 수 없나?
유시민 say
인류 역사상 그걸 막는 방법은 없었습니다.
시간문제이고 막을 수가 없다
그래서 나온 책 <진보와 빈곤> 헨리조지
헨리 조지는 토지에 주목한다.
기술혁신에도 기업의 이윤율은 그대로, 노동자의 임금 상승도 그다지... 기술 진보로 창출된 부는 어디로 갔나? 다 땅 주인에게 갔다.

 

 


"당신이 10년 후에 부자가 되고 싶다면 돈을 다 털어서 땅 한 쪽이라도 사두라

나폴리의 거지나 나병 환자마냥 누워 지내든가
풍선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든가
구멍을 파고 땅속으로 내려가든가
사회의 부를 생산하는 데 한 푼어치의 보탬도 주지 않고도 10년만 지나면 부자가 될 것이다.
도시의 공공건물에는 반드시 빈민구호소가 설치되어 있을 것이다"

 

 

 

*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지...

-


홍대 상수 삼청 신사 익선 이화 망원
예쁜 골목이라 입소문이 나고 사람들이 기쁘게 찾자 여지없이 오른 임대료
임대료가 오르면 힘들어지는 계층은 원래 상권을 형성했던 원주민들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하면 떠나야 한다.
-
토지 임대료와 빈곤의 상관관계를 오래전부터 고민해왔지만 용어가 생기고, 사례만 늘어갈 뿐 해결책은 아직
-
Q. 임대료 상승과 젠트리피케이션의 폐해 정책적으로 제어할 수 는 없는 걸까?

유시민 SAY

온갖 시도를 다 해봤다 자본주의 역사에서 아무것도 통하지 않았어요

정재승 SAY
뉴욕 같은 경우에는 임대료를 올리는 데 제한을 두잖아요


뉴욕시 임대료 상한제 : 뉴욕시는 1969년부터 특정 범위 임차인 보호를 위해 임대주택 임대료 상한제 조례 진행 중
거리가 바뀌어서 상권이 새롭게 형성되면 상권 형성에 기여한 사람들이 이익을 어느 정도는 가질 수 있게 최소한 그 정도의 노력이라도 해야 한다.
김영하 SAY
임대 기간을 늘려주는 것 도 방법이다.
참고할 만한 미국의 조례
오하이시 점포 면적 제한 조례
큰 프렌차이즈 입점을 막을 수 있다. 이렇게 섬세한 조례 제정을 통해 폐해를 지연시킬 수는 있을 것
-
그럼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건가요? 땅에 대한 이기심은 제어될 수 없나?
(황샘이 우리의 맘을 잘 대변해 주는 것 같다..궁금한 내용을 잘 집어주심^^)



김영하 SAY


미국의 경제 연구원이자 작가가 논쟁적인 책을 낸 적이 있다 <THE NEW BROOKLYN>
젠트리피케이션이 일어났던 여러 동네를 살펴본 거예요
그 동네들이 젠트리피케이션이 일어나기 전에는 어땠는가?
보면 슬럼이었던 거예요. 범죄율도 엄청나게 높고 거리에서 총 맞아 죽고.. 맨해튼에서 이동한 전문직들에 의해 슬럼이 바뀌어갔다. 원주민들, 그중에 가난한 싱글맘들도 동시에 월세가 오르니까 이동해야 했다.

그 과정을 지켜본 연구자의 의견

"Gentrifications has winners and losers. Urban decline makes loser out of everyone." -Kay S. Hymowitz-
"젠트리피케이션에는 승자도 있고 패자도 있다, 그러나 도심의 쇠락은 모두를 패자로 만든다."
-
젠트리피케이션은 생각보다 다층적 문제이다. 굉장히 어려운 문제이다.

#
유희열이 이 대화를 들으며 생각한 것..
젠트리피케이션의 대화를 들으며 너무 감정적으로 듣고 있었다.
세상은 빠르게 가고 변화는 낯설며, 미래가 밝지많은 않다...
무섭지만 의미 있던 시간...많은 생각을 하게 생각하는 경주의 밤...이라고 ㅎ

 영하 say

오늘은 6월 10일 6.10항쟁 30주년
30년을 생각해 보면 희망이 생겨요. 30년 전엔 이런 날을 상상도 못 했지만 우리 잘 살고 있잖아요
이런 세상에서 우리가 살게 되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한 정말 놀라운 세대인데 살아남았어요.
어느새 시대가 변하고, 어느새 적응했다.
앞으로의 30년도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시청자들이 30년 전을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스스로가 대견할 거예요

 

유시민 say
32년 전 항소이유서를 썼던 청년 유시민은 알수 없던 세상...
32년 후에 대통령 욕을 막 해도 괜찮고, 내가 가진 생각을 말하는 데 욕먹을 각오만 좀 하면 두려워할 게 별로 없어요.

 

*

많이 우울하고 조금은 슬퍼질려는 순간 김영하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으며..조금은 위로가 되었던 시간, 계속 우리는 적응할 것이고 문제는 항상 떠 안고 갈 것이지만, 그래도 희망은 있다. 세상은 완벽한 적이 없었고 항상 불완전하고 문제 투성이었다. 그래도 우리가 버틸 수 있는 것은 우리들의 사랑과 신념 그리고 원칙과 상식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어서는 아닐까...

 

여전히 달이 보이지 않는 밤이지만, 30년 전엔 상상할 수 없던 충분히 밝은 밤임을 안다.
'신라의 밤'

 

 

알쓸신잡 4회 다시보기

https://baykoreans.link/index.php?mid=entertain&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C%95%8C%EC%93%B8%EC%8B%A0%EC%9E%A1&document_srl=2972580

 

 

 

 

공감과 댓글은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