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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일기 07. 사업은 문제를 해결한다

by harumood 2017.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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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작은창업학교 다섯번째 수업내용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사업은 문제를 해결한다


벌써 2회밖에 안남았다니 너무 아쉽다.

5th 수업 역시 알차고 배울점이 너무 많았다. 이제 진짜 사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사업이란,

 

아이디어 -> 제품, 서비스 만들기 -> 런칭, 판매 -> 고객에게 혜택 -> 나에게 수입 을 주는 것을 말한다.

 

 

 

 

 

사업이라고 하면 막연하게 너무 크고 거대하고 내가 못하는 그런걸로 생각이 되어서

엄두도 못 낼수도 있다.

가정에선 아버지가 사업하다 말아먹어서.. 가세가 기운집들도 있으니,

근대 그건 돈을 많~~~~이 투자 했을 때고 ㅎㅎ

작은창업학교에서는 본인이 투자할 수 있을 만큼의 자본으로 시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가장 중요한 건 많이 많이 많이 생각하라! 는 것이다.

아이디어는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다.

 

 

 

 

브레인스토밍 방법

여럿이서 한가지 주제로 브레인스토밍을 할 수도 있고,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브레인스토밍

일단 많이 생각하기.

아이디어에 아이디어 덧붙이기 (아이디어 살찌우기)

기록하기

이상하고 엉뚱한 내용도 환영하기!

 

 

 

 

세이노 슨생님의 말씀은 가끔 다른 이웃블로거들을 통해 아는 정도였는데,

이번에 너무 좋은 말을 보고 세이노의 가르침 PDF 파일을 다운받았다.

시간내서 짬짬히 봐야지^^

 

 

 

 

어떻게 돈을 벌까보다

내가 가장 사고싶은 것은 무엇인지

아는 사람 중에 가지고 있는 좋은 상품이 있는지,

나의 사명이라 느껴지는 것은 무엇인지

다른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더욱 좋은 질문들!! 이라는 것을 배웠다

정말 많이 생각하고 고민해봐야겠지^^

 

 

 

 

 

세상에 문제가 많다면 사업하기 딱! 좋을 때라라고 한다.

그렇다면 지금도 역시 사업하기 딱!!! 좋을 때겠지..?

나는 세상에서, 사회에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무척이나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다.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방법 가운데, 내가 지금 20대라서 하는 고민, 30대때의 고민, 결혼 후의 고민, 노인이 되어서의 고민

이런 고민들이 결국 해결해야할 사업과 연관 될 수 있다.

 

생각해보니 내가 노인이 되었을 때, 내가 아기엄마가 되었을 때 어떻게 삶을 살아가고 어떤 서비스가 필요할까?

이런 것들 하나하나가 사업아이디어 구상의 시작인 것 같다.

 

 

 

 

 

사업을 잘 하는 것 중 하나는 내가 잘하는 것 하나에 집중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에 불편한 점이나 아쉬운 점을 고쳐나가면서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 갈 수 있다.

 

사업이란게, 업종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공통된 부분이 있는 것은 확실하다.

 

 

 

 

 

요즘 읽고있는 '오리지널스'에 나오는 내용

와비파커는 안경 브랜드로 비싼 안경값에 의문을 가지고 조사를 한 후 사업에 착수한 케이스이다.

와비파커의 4명의 공동창업자는 다 안경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호기심이 생길 수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비싼 안경값의 비밀을 알아냈다.

 룩소티카라는 기업에서 독점지위를 통해 생산비용의 20배를 책정 (레이밴, 오클리 등)해서 판매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와비파커의 4명의 창업자는 온라인으로 안경을 판매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가격은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했다.

 

그리고 그들은 이 사업에 올인하지 않았다.

각자 플랜비를 다 만들어 놨고, 위험에 대해서 주식포트폴리오를 만들 듯이 대비를 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사업에 대한 오해 중 하나는 사업에 올인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업에 성공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먹고 살 길을 최소한 다 만들어 두고 사업에 시작한다.

이 사업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니까, 그리고 먹고 살아야 하니까

 

 

 

 

최종적으로 사업을 오래,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이유는 아마 내가 이 일을 사랑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사랑하는 일을 찾은 사람이 너무 부럽다.

나는 과연 어떤 일에 사명을 가지고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

 

 

 

 

 

기업을 한다는 건

자신의 철학을 삶으로 꽃 피우는 것이다.

 

- 스티브잡스

 

 

 

나의 인스타 명언계정에 있는 글

이게 최종적인 사업의 종점이 아닐까..?

 

 

 

 

@harum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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