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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각

[알쓸신잡 7회 춘천편 다시보기] 기술 혁신으로 생산력을 올리면 부가 늘어날 것이다?

by harumood 2017.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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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7회 춘천편 다시보기 입니다~~:)

 

알쓸신잡 다시보기 링크는 하단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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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혁신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들이 '차고'에서 시작하곤 함!

사실 차고는 혁신이 일어나기 좋은 공간이다. 미국 사람들은 직접 차를 고치잖아요. 차고 안에 각종 공구와 잡동사니가 가득하다.
어떤 아이디어가 생겼을 때 주변에 있는 도구로 무언가 뚝딱뚝닥 만들 수 있는 공간이다. 아이디어를 쉽게 시각화 할 수 있다. 이런 방식을 '브리콜라주'라고 한다.
브리콜라주(Bricolage) : 프랑스어로 '여러 가지 일에 손대기', '수리'라는 뜻 손재주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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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볼거리
책과 인쇄 박물관, 애니메이션 박물관, 인형극장, 에티오피아 카페, 에티오피아한국전참전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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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

GDP 순위 세계 66위 에티오피아는 지금도 세계 최빈국 중 하나

에티오피아는 6.25 전쟁 때 우리나라 참전국가이다. 아프리카 국가 중 지상군을 보낸 유일한 국가이다.
근대 그 당시에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나은 나라였고 우리에게 지원군을 보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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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이탈리아가 에티오피아를 침공한 제2차 이탈리아-에티오피아 전쟁으로 에티오티파는 이탈리아의 식민지가 되었다.
이 마지막 황제가 그때 국제사회에 억울함을 호소하고 지원을 요청했는데 아무도 안 도와줬대요.
식민지 해방후 UN 연합군으로 한국전 참전을 요청 받은 황제
자신들이 겪었던 고립의 아픔, 설움이 많이 떠올랐는지 아무 관계도 없는 나라에 먼저 손을 내밀어 준 '에티오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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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의 용기와 희생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걸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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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A(공적개발원조)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 사회발전, 보지증진 등을 주 목적으로 하는 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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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릴 땐 시간이 천천히 갔는데 나이가 들수록 빨리 갈까?
교익SAY
인간은 호기심이 가득차야 시간도 더디게  가
나이가 들면 호기심이 확 떨어져 있는 상태라서 그러면 시간이 후딱 가버려 하루하루가 다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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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시간의 흐름을 사건의 축적으로 인식한다.
새로운 사건이 많았다면 같은 시간도 길게 느끼는데 새로운 사건이 없으면 시간도 굉장히 짧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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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즐긴다는 것'은 후각으로 들어오는 냄새를 어떻게 분류할지 구분 짓는 일
음식을 먹는 동안 즐거움을 계속 느끼고 호기심 가득하게 받아들이면 인생이 길어지고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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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스트 효과 (Proust Effect)
향기가 과거의 기억을 이끌어 내는 효과
실제로 후각 영역이 기억 영역하고 굉장히 가까이 있다
기억을 불러일으키기에 시각정보보다 후각정보가 훨씬 더 강력한 자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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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속 내용
주인공 마르셀은 어릴 적 즐겨 먹던 빵 '마들렌' 향을 맡고 과거를 기억해 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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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카리아트(Precariat)
저임금, 저숙련 노동에 시달리는 불안정 노동 계급을 가리키는 신조어
이탈리아어 불안정함을 뜻하는 '프레카리오(precario)' ,독일어 노동 계급을 뜻하는 '프롤레타리아트(proletariat)'의 합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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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혁신으로 생산력을 올리면 부가 늘어날 것이다?
그렇게 착각하는 것이다.
노동자들이 일, 숙련, 경험등올 통해 돈을 버는데, 그들이 돈을 벌지 못하면 소비하는 주체가 사라진다.

기계, 로봇은 소비를 하지 않는다. 할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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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다이트 운동(Luddite Movement)
19세기 초반 영국의 중부, 북부의 직물공업 지대에서 일어났던 기계 파괴 운동
노동자들이 자본가에게 빌려 사용하던 기계를 파괴함으로써 자본가의 착취에 맞선 계급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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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란 사물의 이름을 아는자다.'
사물에 대해서 관심과 사랑을 갖게 되는 건 이름을 알기 때문이다
이름을 아는 순간 다 다르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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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란 인간이 대상을 기억하기 쉽게 만드는 장치
이야기의 형태로 전달되면 잘 기억하고 깊이 결부돼요.(*결부되다 = 사물이나 현상이 서로 연관되다)
교훈도 받을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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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캐니 밸리(uncanny valley)
로봇이 인간과 매우 유사할 때 소름 끼치게 호감도가 떨어지는 계곡
로봇이 사람 직전 혹은 그 근처에 있을 때 느끼는 소름 끼치는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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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신을 외부를 판단할 때 두개로 나누어서 판단한다.
하나는 얼굴이 있는 존재, 하나는 얼굴이 없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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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람들은 눈을보고 감정을 읽고 동일시를 한다, 서양인은 입을 보고 감정을 읽는다.

그래서 키티가 동양권에서는 인기가 있지만, 서양에서 인기가 없다. 키티는 입이 없기 때문에 ㅎㅎ

 

 

 

알쓸신잡 7회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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