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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 미 향

3월의 향 | 양키캔들 핑크 그레이프프룻 Pink Grapefruit

by harumood 2019.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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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향 | 

양키캔들 핑크 그레이프프룻 Pink Grapefruit.


아주 많이는 아니고 한달에 양키캔들 라지자 하나정도 사용한다. 


불을 피우기도 하고, 워머로 녹이기도 하고.


지난달엔 라일락 블러썸을 사용했고, 3월에는 어떤향을 살까 고민하다 상큼한 향이 끌려서 


핑크 그레이프프룻  Pink Grapefruit 향을 골랐다.





양키캔들 핑크 그레이프프룻 Pink Grapefruit.

뜨거운 태양 아래 잘익은 자몽과 시트러스의 조화가 온몸의 감각을 짜릿하게 자극하는 향

TOP : Pink Grapefruit, Citrus Blend
MIDDLE : Lavandin, Muguet, Rose Petals
BASE : Peach Nectar, Leafy Greens, Melon








향초를 사면 일단 불을 피워서 어느정도 공간을 수용하는지를 알아보는데,

피워보니 향기도 중, 발향력도 중 정도의 향기를 가지고 있다. 





일루마리드를 씌운 모습.

자기전에 피우기엔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침대옆에서 피워보니 코가 너무 쨍해짐





단내는 전혀 느끼지 못하고 

정말 시트러스의 향이 듬뿍 느껴지는 향이다.

아주아주 상콤쌉싸름한 향이랄까,


상큼쌉쌀한 자몽향을 느끼고 싶다면 핑크 그레이프 프릇 나쁘지 않다.


굉장히 기분이 업되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ㅎㅎ




워머에도 녹여보니 5분도 되지 않아 발향이 아주 잘된다.

확실히 불로 피어보는 것보다 녹이는게 발향력도 크고 향기도 진하게 난다.


음식냄새를 잡는데 제격이라는 생각이드는 핑그 그레이프프룻 향초이다.


얼른 다 쓰고 다음에도 새로운 향을 도전해봐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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