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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 폴더

나는 만족스런 하루를 보내고 있을까 ? (데일리 루틴 실천기록폴더)

by harumood 2018.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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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루틴 실천기록폴더


티끝모아태산, 일명 '티폴더'를 만들었다.


이 폴더는 내가 하루하루 보람차게 보낸 날을 기록하기 위한 폴더다.


이 전에 나만의 데일리 루틴을 만들고 기록한 포스팅이 있다.


나만의 데일리 루틴을 만들다, 작은 습관의 힘:)


click!! △▲△▲△▲△▲△▲△▲△▲△▲△▲△▲△▲△▲


한동안은 잘 지키지만 여전히 그날의 기분에 따라 놓치는 부분이 많기도 하다.

기분좋게 보낸 하루를 기록하면 이것들이 꾸준히 쌓여서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고 위안을 삼을 수 있을 것 같다.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을 순 없으니, 나의 보람찬 하루를 기록함으로써 기억으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어공부, 블로그, 요가, 독서

이렇게 4가지 중 3가지 이상을 한 날 나는 하루를 잘 지냈다고 만족하고 편하게 눈을 감고 잠이 들었던 것 같다.


이 중에서 그나마 잘 지켜진 건 영어공부!

왜냐하면 코칭해주시는 샘이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외우는 라푼젤의 엔딩을 보았기 때문에 다시 시작하기 전에 스스로 복습을 해볼까 한다.




가장 지키지 못하는 것이 바로 블로그.

이렇게 스스로 하루를 되돌아보는 글이라도 꾸준히 쓰고 싶다.




요가 같은경우는 내가 몸이 직접 아파야 다시 시작을 한다.

한동안 꾸준히 운동을 해서 몸이 너무 가볍고 날아갈 정도로 좋았다.

또 금새 운동효과라는 것을 잊고 모든 것을 멈추었다. 

다시 엉망진창임을 느낀다.

지금이 딱 타이밍이다. 허리며 다리며 어깨며 쑤시지 않는 곳이 없다.




마지막으로 독서는 느리지만 천천히 달에 1권정도를 읽고 있다. 그리고 읽고 기록도 남기고 있다.


2018년 새해 내가 읽고 싶은 책 Best 7


click!! △▲△▲△▲△▲△▲△▲△▲△▲△


2018년 내가 뽑은 읽고 싶은 책 list 중 

이제 마지막 '부의 추월차선'이 남았는데 11월 안에는 읽고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목표.

2019년 읽고 싶은 책 목록도 조금씩 리스트업! 되고 있어, 약간의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있다:)

또 어떤 멋진 문장들을 만날지 설렘설렘 꽁냥꽁냥 한다........ㅎ




무언가를 꾸준히 하고 그것이 시간이 흘렀을 때 주는 보람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더 나아진 나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의 삶의 목표는 향상심인 것 같다. 점점 발전하는 나를 볼 때 가장 살아있는 느낌이 든다.



정말 별것 없는 날들이지만, 스스로 잘 보냈다고 생각되는 하루가 쌓인다면 
그것만으로도 풍요로운 삶이 되지 않을까...?


실제로 그런 삶이 되길 바라며... 그리고 언젠가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경험하길 바라며..!


일기형식으로 가볍게 기록해나가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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