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8/06/081 화장에 대한 단상 feat.탈코르셋 화장에 대한 단상 feat.탈코르셋 인위적인 외모를 거부하는 개인적인 취향(?)덕에중,고등학교 때 친구들이 화장실에서 열심히 화장을 해도 신경쓰지 않고 화장을 하고 다니지 않았다. 남자애들이 직접적으로 "넌 왜 눈썹을 안그리냐" 혹은 간접적으로 다른친구에게 "걘 화장 왜 안해?" 라며 별 시덥잔은 얘기를 하는 걸 듣기도 했었다. 대학을 사회체육학과로 갔다. 이제는 화장도 하지말고 염색도 하지말고 치마도 입지 말란다.한 학기 꾹 참고 2학년이 되어서 신나게 풀메이크업을 하고, 매일매일 옷을 코디하며 멋을 부리고 살았다. 사람들의 시선이 달라졌다.힘든것도 모르고 열심히 화장을 했다. 물론 화장을 지우는 건 너무 귀찮았다. 주변에 남자들은 내가 화장을 스모키로 한 날엔 너무 쎄보인다고 연하게 하는게 예쁘다고 .. 2018. 6.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