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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 미 향

양키캔들 향 추천 : 겨울에 피우기 좋은 힐링하는 양키캔들 향 BEST 5

by harumood 2018.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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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캔들 향 추천 : 겨울에 피우기 좋은 힐링하는 양키캔들 향 BEST 5



바야흐로 향초의 계절, 겨울이 돌아왔다.


한국에서 4계절을 나기가 이렇게 힘들었나 싶을 정도로 좋은 계절은 다 사라지고 고난과 역경의 날씨만이 남았다.




즐겨보는 웹툰 대학일기의 배댓은 공감을 사기 충분했다. 어휴


황사, 폭염, 태풍, 한파.. 이제 곧 한파가 찾아오겠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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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사계절 내내 향초를 피운다. 


봄에는 봄내음이 나는 향을, 여름에는 열대기후에 어울리는 향을, 가을엔 감성적인 향을, 그리고 겨울에는 따뜻하고 포근한 향을 찾아 피운다.


이제 겨울이 왔으니 나에게 다시 힐링하는 향들이 필요하다.


그리하여 뽑아본 


겨울에 피우기 좋은 힐링하는 양키캔들 향 BEST 5



1. 라벤더바닐라






라벤더 바닐라 LAVENDER VAMILLA


라벤더, 바닐라, 머스크, 베르가못의 퓨어 에센셜 오일 블랜딩

허브의 여왕 라벤더와 편안함을 주는 바닐라, 머스크향이 어우러져 산만해서 집중이 되지 않을 때나 불안하고 초조할 때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Fragrance Note

TOP : Lemon, Chamonile, Eucalyptus

MIDDLE : Jasmine, Lavender, Rose

BASE : Vanila, Sandalwood, Heliotrope


겨울이면 라지 자 3통정도는 거뜬히 쓰는 나의 겨울 최애향기 라벤더 바닐라 :)

처음에 찬향을 맡아보고는 으엑! 하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나는 이 향에 중독이 되었다.

여름이면 잠시 이 향을 잊기 마련이지만, 날씨가 조금 쌀쌀하다 싶으면 바로 생각나는 향이다.

워머로 사용하나 불로 사용하나 발향도 충분히 되기에, 내 방을 향기로 뒤덮을 정도로 포근한 공간에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 향의 특징은 심신을 릴렉스하게 해주고 달콤한 바닐라 향 덕에 기분좋게 따스한 느낌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내 코가 가장 많이 느끼는 향은 라벤더와 바닐라 그리고 머스크의 적절한 조화랄까... 

그래서 차가운 공기가 맴도는 방 안을 따스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만들어주기에 충분한 향이다. 향기가 제법 묵직하다. 덕분에 마음이 차분해지는 이 느낌이 너무 좋다. 재구매 의사 100%



2. 미스티마운틴

미스티 마운틴 MISTY MOUNTAINS


차가운 안개가 내려앉은, 울창한 소나무 숲이 이어진 고요한 산의 전경을 바라보며 명상하듯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고 정신을 맑게 해줍니다.

시원한 솔향과 잔잔한 바닐라향 중심의 부드러운 향으로 요가, 명상 등에 도움을 줍니다.

서재, 거실, 공부방 등에 사용하기 좋으며 감사의 선물용으로 추천드립니다.


 Fragrance Note

TOP : Pine 소나무, Spearmint 스피어민트

MIDDLE : Lavender 라벤더

BASE : Patchouli 패출리, Vetiver 베티버, Cedarwood 시더우드 


2018년 한국에 출시된 미스티마운틴, 평소 중성적이면서 자연의 향기를 좋아하는 나에게 완전한 취향을 저격 맞았다. 시원한 솔향과 우드향이 더 많이 느껴지고, 라벤더의 묵직한 향도 느껴진다. 

향은 전체적으로 제품의 이미지가 떠오를 만한 향이다. 다른 후기를 찾아보니 바닐라 향이 많이 느껴진다고 하는데, 나는 이 향에서 달콤한 향을 못느낀 것 같다. 오히려 솔향이 더 와닿았다.

한번 맡아보면 바로 이게 내가 좋아하는 향인지 아닌지 바로 감이 온다. 

발향은 라벤더바닐라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중간 정도의 발향을 하는 것 같다. 

보티브를 먼저 써보고 라지 자를 구매하게 되었는데, 보티브는 피울때 발향이 너무 약했다. 라지자는 발향이 확실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당연히 큰게 향은 더 잘나니까 딱히 고민도 없이 구매한 것 같긴한다. 

요즘 지인들에게도 선물하기도 하고 추천하는 향인데 너무 좋다고 여러번 칭찬을 받은 향기이기도 하다. 이 향을 어디에 비유하고 싶은데 딱히 떠오르는 게 없다ㅠ 하지만 재구매 의사 100% 향인것은 확실하다.



3. 세이지엔시트러스

세이지&시트러스 SAGE&CITRUS


세이지, 럭셔리 탈크, 레몬라임의 퓨어 에센셜 오일 블랜딩

정신을 맑게 해주는 세이지의 포근한 향과 레몬, 라임 등 시트러스의 블랜딩으로 명상과 함께 하면 편안함을 극대화해주며, 정신 집중에 도움을 줍니다.


 Fragrance Note

TOP : Herbaceous notes, Lavender, Citrus

MIDDLE : Geranium, Lavender

BASE : Patchouli, Powdery notes, Musk, Woodsy notes


내가 사랑해마지않는 세이지&시트러스...

발향은 진해야 하나 머리 아픈 향기를 싫어하고, 심신의 안정을 가져다 줘야 하는 향을 피워야 할때 정말 제격인 향이다. 레몬이나 라임등 시트러스 느낌은 잘 모르겠고 세이지, 머스크, 우디 향이 나에게 더 많이 느껴지는 향초이다. 이 향을 맡고 있자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일단 요가원, 스파, 마사지숍, 절(?) 등 실제로 힐링을 해야하는 공간에서 날 법한 향이다. 그리고 실제로 내가 집에서 홈요가를 할 때 항상 피워두는 향이다. 요가를 할 때 미스티마운틴이나 라벤더바닐라보다 이 향이 제일 잘 어울린다고 느꼈다. 실제로 이 향을 피우고 불면증이 좋아졌다는 분들도 있는 걸 보면 명상, 편안함과 어울리는 항기인것 같다. 이 향은 굳이 겨울로 한정해서 피우기보다는 사계절 내내 잘 어울리는 향이라고 본다. 



4. 어캄앤콰이엇플레이스


어 캄 앤 콰이어트 플레이스 A CALM & QUIET PLACE


포근한 앰버 머스크, 럭셔리한 쟈스민

차분한 샌달우드 향의 조화가 만들어 낸 세련되고 깔끔한 향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쟈스민과 우드향을 베이스로 살짝 달콤함이 가미된 중성적인 향으로 은은하면서 발향력이 우수하고 요가, 명상 등에 도움을 주며 바쁜 현대인의 힐링용으로 추천드립니다.


 Fragrance Note

TOP : Mandarin Leaf 만다린 잎

MIDDLE : Jasmine 쟈스민, Cedarwood 시더우드

BASE : Patchouli 패출리, Sandalwood 샌달우드, Amber Musk 앰버 머스크


미스티마운틴과 함께 2018년도 출시된 향기. 
미스티마운틴과 어 캄 앤 콰이어트 플레이스 이 향을 동시에 사서 두개를 함께 피웠었다. 
위화감이 제로일 정도로 너무 잘 어울리는 한쌍의 향기였다..ㅋㅋ
미스티마운틴이 자연의 향, 오리엔탈스러운 느낌이었다면, 어 캄 앤 콰이엇트 플레이스는 현대적이고 모던한 공간에 더 잘어울릴 거 같은 느낌? 이다. 
둘 다 중성적이면서 힐링을 중점으로 나온 향이다 보니 피워두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향들이다. 
이 향은 우드, 머스크향 그리고 이상하게 미스티마운틴보다 단내가 많이 느껴졌다. 
특히 워머를 사용할때. 불을 피울때는 너무 괜찮다가 워머로 하니 로션단내(?)가 너무 많이 올라와 결국 최종적으로 미스티마운틴이 더 좋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이 향도 내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는 따뜻하고 포근한 힐링하는 향이다. 
약간 고급바디워시,로션(?) 같은 느낌의 향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ㅋㅋㅋ
따뜻한 이불에 포옥 빠져 잠들고 싶을 때 피우면 너무 좋을 것 같다. 


5. 소프트블랭킷

소프트 블랭킷 SOFT BLANKET

시트러스와 바닐라, 그리고 앰버의 따뜻하고 편안한 블랜딩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이 다인을 달콤한 꿈나라로 초대합니다.
특히 마음이 초조하거나 편안한 휴식이 필요할 때 효과적인 향입니다.

 Fragrance Note
TOP : Bergamot, Citrus and Blackberry
MIDDLE : Cashmare, Vanilla, Powdery rose, Tobacco flower
BASE : Amber, Cocoa and Musk


라벤다바닐라향과 함께 더불어 겨울이 되면 찾는 또 하나의 향은 바로 소프트 블랭킷이다.

내가 맡아본 찬향은 베이비파우더향에 바닐라향이었다. 달콤한 바디로션향 같기도 하다.

뚜껑을 열고 코로 바로 맡아보면 향이 되게 진하다고 느껴진다. 

막상 불을 피워보면 클린코튼을 피우고 향이 나는 느낌처런 약하게 느껴진다. 향의 강도를 상,중,하로 나뉜다면 하. 

워머로 열을 내어 향을 내면 역시 향은 진하게 난다 잠시, 그리고 몇시간 후에는 간간히 은은한 향이 슥- 스친다.

어 캄 앤 콰이어트 플레이스 향이 좀 더 고급스러운 바디로션이었다면, 소프트 블랭킷은 조금 더 귀엽고 아기자기하고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베이비로션같은 느낌이랄까,

여러 번 맡아보니 라벤더 바닐라처럼 달달하나 조금 더 가벼운 느낌의 따뜻한 향이다. 






겨울이 힐링하기 좋은 향들을 뽑다보니 향기의 대부분이 달달한 향을 느끼게 해주었다. 

달달한 향들이 나에게는 포근하고 심리적 안정을 가져다주나보다.

나와 같은 기분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이 향들을 써보기를 권한다.

물론 향들은 언제나 진리의 코바코(코by코)이기 때문에 취향이 갈릴 수 있다는 점 미리 언급한다.




 * 제품 정보, 이미지 : 양키캔들 한국공식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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